향수의 고장 옥천!
그 중에서도 대청호의 사행천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지도를 거꾸로 복사해 놓은 듯한 '거꾸로 보는 한반도'의 지형을 볼수있는 '둔주봉'을 품고 있는 곳!
호랑이가 포효하는 모습의 산하가 자연의 신비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곳!
이렇듯 아름다운 자연과 비옥한 옥토를 가진 안남면의 '화학리'에 이어
면사무소 뒤편 둔주봉의 등산로를 끼고 있는 '연주리'에 12각형의 모양을 가진 전원주택을 신축하려 합니다.

연면적 약 51평의 오픈형 복층 주택을 철제 빔과 구조용 각관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의 구조를 잡고
외벽단열은 샌드위치 패널, 마감은 건축주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SM 사이딩 패널, 세라믹 사이딩, 시멘트 사이딩, 또는 벽돌이나 스타코 등 여러가지 외부 마감재를 고르고 있습니다.
내부는 원목 루바 및 도배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지붕구조는 중심부에 찰주를 잡고 둥글게 퍼져나가는 원뿔형 구조로 잡을 계획입니다. 쉽지 않은 구조이지요.

아이들이 독립해서 모두 출가하면 두 부부가 작은 공방과 카페로 용도변경을 하여 사용할 계획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운데 거실 및 가족실과 주방은 황토 판축기법으로 내벽을 쌓고 방 한개는 구들방을 만들 계획도 있지요.
벌써부터 뜨끈한 구들방에 등을 지지며 진한 커피 한잔 마시는 상상에 빠져 봅니다.

2층은 사방으로 큰 창을 내어 아름다운 둔주봉의 자연 경관을 끌어들이고 창문 바깥쪽에는
'라푼젤'의 긴 황금빛 머리카락을 내릴수 있는 테라스 공간을 만들어 자기를 구해줄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상상속에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실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군요.
2023년 1월부터 적용되는 단열재의 변경기준이 건축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텐데 걱정이 앞서는군요.
그렇더라도 어떻게든 해결방법은 나오겠지요? 움직이지 않으면 해결책은 나오지 않는 법!
일단 벌리고 봅니다.
어떤 집이 나올까? 궁금해집니다.
기초공사를 하기 위해 터파기부터 시작합니다.




진입로가 좁아 레미콘 및 화물차가 들어오기 힘들어 도로를 넓히고...


12각형으로 버림 콘크리트를 치고 거푸집을 조립한다.





전기인입선과 오.폐수관 자리에 슬리브를 묻고 황토 구들방을 만들자리에 함실 아궁이 자리와 구들 놓을 자리를 만든다.



되 메우기를 하고..


하수 및 오수 배관과 매트를 치기 위해 철근을 배근합니다.



기초 매트를 치기 위해 수도배관과 전기 배관을 합니다.
함실아궁이의 가마솥에서 데워지는 온수를 욕실로 유도해 전용 수도꼭지를 만들기 위해
함실과 욕실사이에 냉, 온수 배관을 합니다.



매트 콘크리트 위에 정확하게 12각형을 다시 작도 합니다.


작도한 그림위에 미리 계산해서 재단해놓은 철제 구조물을 제작 조립합니다.

1층 바닥이 될 구조물에 장선을 깔고..


지붕틀의 중심을 잡아 줄 '찰주'를 걸기 위해 기준 지붕틀을 세웁니다.



지붕틀(서까래) 두 개만 더 걸면 되고 지붕도리를 얹을 단계이군요.








사랑스런 건축주의 아들, 딸들이 집터도 꾹꾹 눌러주고..

딸의 간절한 기원을 담아...

우주의 기운을 꼭지점에 모아 들어올릴 준비를 합니다.
일단 맨 마지막에 올릴 지붕을 옆으로 들어 치워놓고.. 꼭 UFO가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1층과 2층 층간보에 기둥을 세워...
이것도 옆으로 치워놓고..

1층 기둥을 세운 다음 기둥위에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지붕틀을... 파일 용량이 너무 커 안올라가네? 석천 하우징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2층 기둥과 지붕을 단단히 용접으로 연결하고..


이젠 창문과 문이 들어갈 자리에 설주와 인방을 설치할 단계입니다.


황토방에는 구들을 놓고... 이맛돌은 1,000*500*100T로 현무암 두개를 놓고 구들은 500*500*50T로 시공합니다.
흙장 두께는 새침+ 묽은 황토 후 건조 + 마른 황토와 자갈을 섞어 깔고 + 미장을 합니다. 두께는 25cm~30cm
불때는 첫날은 조금 오래 걸리지만 한 번 달궈지면 이틀은 거뜬하지요.
이제 외벽 패널을 시공합니다.



벽체를 모두 시공한 후에 설주 및 인방을 따라 창호 자리를 타공하고 창문을 넣을 예정입니다.

지붕 마감 공사를 해야 하는데... 폭염에 지붕에 올라가면 사막도마뱀 걷듯이 걸어야 합니다.
잠시 미루고 창호 공사부터 시작합니다.








공사는 쭈~욱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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