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및 농가주택 모든 소형건축물 신축공사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택 신축

언제나 처음처럼 01022047904 2023. 2. 18. 21:32

싸드의 반입으로 평화롭던 일상이 깨져버린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한참 참외 농사로 바빠져야할 곳인데

날벼락 같은 싸드반입의 여파가 아직도 마을구석구석에 찬바람만 씽씽 불게 만들고 있답니다,

이곳에 싸드반입과 함께 마을의 평화와 대한민국의 주권을 수호하고자

한몸 끊임없이 불사르며 투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없고 물도 나오지 않는 콘테이너에서 기거하며 끊임없이 투쟁한지 6년..

이제 많은 사람들도 떠나 조금은 썰렁해진 풍경이지만 이곳에 인생의 마지막 열정을 바치고자 

뼈를 묻겠다는 평화 지킴이들도 아직은 많이 있답니다.

군용차량을 끌고 왔다갔다 하는 미군들의 비릿한 미소를 볼때마다... 

고령의 마을 어르신들을 짐짝 들듯 들고 평화운동을 저지하는 경찰들의 행태를 볼때마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길 없어 두 주먹을 움켜지지만...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투쟁하여 무엇이 옳고 무엇이 정의인지 알리는 것외에는 할수 있는것이 없답니다.

 

이제는 장기적으로 생을 다하는 날까지 이곳에 뼈를 묻을 각오로 투쟁하기 위해

콘테이너의 불편한 삶을 벗어나 더 큰 힘을 내기 위해 주택을 신축하고

마을의 주민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집을 지어보고자 합니다.

터무니 없이 적은 예산과 바뀐 단열재에 대한 규정, 건축법의 변경에 따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게 될 건축비!

모든것이 어렵겠지만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야 겠지요.

 

서쪽과 동쪽의 폭이 15m도 안나는데 단차가 2m가 넘게 나고 차가 진입할수 있는 통로가 없어 땅 넓히기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식생블럭을 쌓기 위해 흙을 걷어내고 기초를 칩니다.

식생블럭 3단을 쌓아 동쪽과 서쪽의 단차를 줄이고 차가 들어오는 진입로를 확보합니다.

대~~충 땅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군요. 내일은 터를 잡고 버림 콘크리트를 타설할 예정입니다.

버림 콘크리트를 치기 위해 터닦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동향으로   자 집이지만 땅이 워낙 경사가 져서 식생블럭을 높이 쌓아 건축을 하면 정면에서 볼때 너무 위압적인 형태가 될것 같아 본채와 사랑채를  대략 50cm 정도 단차를 두고 집을 지을 예정입니다.

이제 배근 작업과 배관작업을 시작해야겠군요.

집터에서 바라보는 방향이 정 동향입니다. 경치가 매우 아름답군요.

시원한 캔맥주로 더위를 식히는 중...

본채 바닥 매트를 치고 이제 사랑채 기초 매트를 칠 차례입니다.

방 위로 숨은 다락을 만들기 위하여 골조 공사 진행 중입니다,

벅체를 시공하고 있는 모습

내부 칸막이와 내벽을 2중으로 시공,천정 100T 시공!

사랑채에서 창문에서 보는 전경
거실에서 보는 전경

외벽의 치장을 위해 마감 후레싱을 시공하고 있다.

건물 하단은 리얼징크로, 상단은 메탈 사이딩으로 마감할 계획입니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전경

 

창호도 넣고... 난방 배관도 설치하고...

마당정리까지 끝내니 이제 제법 집 같아지는군요.

이제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고 큰 창 밑에 계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사랑채 코너 창에서 바라본 야경.